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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북권역 최초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교육부 주관 지원사업 선정…VR/AR 활용 3차원 체험형 지역 의료인재 양성
작성 : 2023년 05월 05일(금) 22:10 가+가-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한국타임즈 김민수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에 전북권역 최초로 3차원의 체험형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임상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의 의료교육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한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실습(시뮬레이션)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는 교육시설이다.

전북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는 병원 내 부지 연면적 6,000㎡에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며, VR(Virtual Reality)과 AR(Augmented Reality)을 활용해 3차원의 체험형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하도록 성인 시뮬레이터 장비 등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VR과 AR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분만시뮬레이터를 비롯해 혈관조영, 위·대장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복부초음파, 복강경, 관절경, 영상판독 등의 전문 술기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지역의료기관의 수요가 높은 '내시경 및 복강경·관절경 술기센터', '로봇수술 술기센터', '간호·환자경험 학습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등을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ICT기반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정보화 혁신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공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내 전공의 및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VR/AR을 활용한 상황대처 향상 및 시뮬레이션 교육 등 실제에 가까운 임상교육훈련을 제공해 의료인의 숙련도 향상과 더불어 환자안전 및 의학교육의 교수방법 연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병원 외부 지역 의료인들에게도 의료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내 모든 보건의료 인력 및 예비 의료인력인 보건의료계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의료기술 교육훈련을 제공해 우수한 의료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지역의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민수 기자

ent22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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