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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초·중·고 학생에 우유급식 무상 지원
작성 : 2024년 03월 28일(목) 23:36 가+가-
[한국타임즈 평창=최영호 기자] 강원 평창군은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4년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은 관내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상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올해 기존 국비사업 2천만원, 평창군 자체사업 2억4천만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8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2,500명의 관내 모든 재학생들이 개학일부터 무상 우유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기존 국비사업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 등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지원했으며, 8월부터는 군비 1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우유급식을 희망하는 2,100여명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했다.

평창군은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학교 간 차별을 방지하고,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한 학생복지정책 강화, 국비 지원 대상이 축소된 점 등을 고려해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시행하게 됐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무상 우유급식 지원으로 필수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간 차별 해소, 우유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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