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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파워 안부성 대표, 우크라 탈출 고려인에게 설맞이 성금 전달
작성 : 2023년 01월 14일(토) 10:30 가+가-

[골드랜드파워 안부성 대표(왼쪽 두번째)가 13일 우크라 탈출 고려인에게 설맞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골드랜드파워 안부성 대표가 13일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쉼터에 머무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김레브 씨와 박에릭, 이안드레이 씨에게 성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9월 광주MBC가 보도한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들, '농촌에 빈집이라도 구해 정착'이라는 방송을 보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들을 직접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삶의 현장을 돌아보니 그동안 가슴에 맺힌 빚진 자의 심정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안부성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후 광주에 정착해, 외롭게 살아가는 고려인에게 한민족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차를 운전하고 광주 광산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주영숙 복지2팀장의 친절한 안내를 통해 고려인마을과 마을 지도자들의 만남이 이루졌고, 안 대표의 소중한 뜻을 듣고 난 고려인마을은 박에릭 씨를 비롯한 우크라 탈출 고려인들이 거주하는 쉼터로 안 대표를 안내해 삶의 현장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고려인마을이 대퇴골 골절로 전남대병원에 입원,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이안드레이 씨 소식을 전하자 안 대표는 '수술비에 보태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추가 전달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먼 서울에서 광주까지 달려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안부성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광주에 정착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부성 대표는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1차에서 ㈜골드랜드파워, ㈜골드랜드리치, ㈜글로벌아이티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시로 소외이웃을 향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온기를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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