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서울조이어스교회 아웃리치봉사단, 광주고려인마을서 찾아가는 봉사활동
작성 : 2022년 08월 02일(화) 08:34 가+가-

[서울조이어스교회 아웃리치봉사단이 2박3일 일정으로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고려인마을은 서울조이어스교회(담임목사 박종렬) 아웃리치봉사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29일부터 2박3일 과정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이어스커뮤니티 선교담당목사를 비롯한 장로, 권사, 집사 등의 가족 28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첫날 입소문을 타고 나날이 관광객이 넘쳐나는 고려인마을 내 이주민 현황을 돌아보고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봤다.

특히 고려인선조들의 항일독립쟁의 역사와 문화가 오롯이 살아있는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 내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을 들러 잊혀진 고려인역사와 문화를 꼼꼼이 들여다 보았다.

이어 둘레길을 따라 고려인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홍범도공원 조성예정지인 다모아어린이공원과 그리고 국내유일의 고려인을 위한 지상파 라디오방송인 고려방송(FM93.5Mhz)도 방문, 운영상황을 살핀 후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내 고려인가족식당에서 중앙아시아전통음식을 맛보며 이국적인 음식문화에 흠뻑 빠졌다.

또한 고려인마을교회에 우크라탈출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을 위한 항공권 구입비 400만원도 후원했다.

다음날 30일에는 고려려인마을 자녀학교인 광주새날학교를 찾아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장잔디깎기, 수목전지작업, 제초작업은 물론 사택정리정돈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31일에는 고려인마을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을 제공한 후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교회봉사활동 대상으로 고려인마을을 추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소년대상 아웃리치와 서울 초청 문화탐방 등 추후 행사도 협의했다.

참가자들은 "고려인마을 봉사활동은 참으로 독특하고 보람있는 아웃리치 현장이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조이어스교회는 창립이후 매년 아웃리치봉사단을 구성 환경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사회

경제

기사 목록

살림단상 기자수첩 칼럼/기고 집중인터뷰
특집/이슈 NGO소식 캠퍼스소식 법조소식
한국타임즈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