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이봉재 경영지원본부장, 경영지원팀장 등 3명과 중앙병원 김동옥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복지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들이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임직원 및 가족, 회원들의 외래 및 입원진료, 검진상담 및 의료 건강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단은 협약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재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 내 대표 병원인 중앙병원과의 협약을 맺음으로써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능률 향상이 기대되며,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과 산업재해 예방 등 사업장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