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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과 양당 통합 선언 환영
박 위원장, 수임기구 합동 최고위원회 참석 "정권 재창출 집중"
작성 : 2022년 01월 19일(수) 13:30 가+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18일 국회에서 합당수임기구 회의로 합동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 후 통합을 선언했다. 사진:열린민주당 전남도당]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회(위원장 박홍률)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선언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18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양당통합 합동회의에 참석한 박홍률 전남도당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양당 당원들의 정권재창출을 바라는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3.9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통합당의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양당은 국회에서 합당수임기구 회의로 합동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 후 통합을 최종 선언했다.

통합선언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10일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해 83.69%가 찬성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해 12월29일~30일 열린민주당이 당대당 통합 찬반을 묻는 의결당원 여론조사에서 당원 72.54%가 찬성, 통합이 본격 추진됐다.

통합의 물꼬는 지난해 12월22일 열린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한 개혁추진안 7가지를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해 수용 합의가 이뤄지면서다.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열린 공천제 당헌 제정',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원칙 규정 도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법률 제정' 등 정치의제와 '검찰 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 편집 배열 금지 법안 처리', '교사 공무원 근무시간 외 정치기본권 보장법안 처리', '부동산 불로소득 방지를 위한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 사회의제를 제안했다.

앞선 경선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경선대책본부 열린캠프 전남공동대표를 지낸 박홍률 최고위원은 "정권 재창출을 통해 민주개혁의 진정한 완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토대 마련과 지역 민주주의 완성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합당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통합 조건으로 감점조항을 적용하지 않기로 한 부칙조항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박홍률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는 20일 10시께 비대면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통합과 관련한 대시민 보고회 형식의 방송을 예고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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