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고창=김봉관 기자] 전북 고창경찰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월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한 결과 위험요인 해소 및 선제적 범죄예방 홍보로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 활동은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98회), CCTV 및 방범시설 보강 독려 및 범죄예방요령 홍보 등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15회)을 전개해 지역사회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강‧절도 및 전화금융사기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도연 경찰서장은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으로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