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목포=정승임 기자] 박홍률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10호 회원(목포시장)은 지난 12월 17일 오전10시 목포시청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 이웃사랑성금 2천만원을 개인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전남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13년 12월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10호(목포 1호) 회원으로 가입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어 타 귀감이 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하면서 "박홍률 목포시장의 선도적 역할로 인해 전남도내의 최대 회원(목포7호)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31까지 모금목표액 79억5천만원을 목표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