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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순천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에게 늦은 밤 폭언전화 받았다"
자유발언 통해 순천시 집행부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즉각 조치 및 사과 요구
작성 : 2024년 05월 17일(금) 21:00 가+가-

[‘집행부 직원과 관련한 신상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최현아 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최현아 시의원 제공]

[한국타임즈 순천=권차열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은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직원과 관련한 신상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의원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지난 10일 밤 순천시 모 과장이 전화해 "가만 안 둔다. 의원 못하게 반대운동 할 것이다 등의 폭언과 욕설을 하고 협박을 했다"며 시의회에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그 과장은 사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잘 모르는 분으로, 2023년 12월15일 본예산 예산결산위원회 시작일 당시에는 개인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며, 허위 사실을 바로잡고 싶고, 그 전화로 인해 받은 모멸감과 수치심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음고생과 스트레스로 인해 의정활동에 큰 지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집행부는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여성 의원에게 밤늦은 시간에 전화로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앞으로 다시는 있어서도 안 될 일"이라고 질타했다.

최현아 의원은, 순천시 집행부에 간부 공무원의 품위 손상 행위를 왜 침묵하는지에 대해 유감 표명과 동시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과 해당 공무원이 순천시의회와 순천시민 앞에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부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징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신상발언을 마쳤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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