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온라인 게시판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아프리카 괴물개구리가 화제다. 이 괴물개구리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섬뜩할 정도로 크게 생겼다.


영상 속의 한 남성은 아프리카의 동물보호 구역에서 잡은 이 괴물개구리를 나뭇가지를 가지고 개구리 입에 쑤셔 넣는 등 괴물개구리를 괴롭히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놀라면서 황급하게 손을 빼내는데, 포악스런 이 괴물개구리가 남자의 손을 깨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구리에 물린 이 남성의 손에서는 피가 보인다.


이 아프리카 괴물개구리는 입 안에 '치아돌기'라 불리는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새끼 코브라 17마리를 잡아먹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 먹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징그럽다", "정말 괴물이네", "먹성 좋게 생겼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