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 혁신센터(센터장 김성환)는 지난 19일(토)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8호관 203호에서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과대학 학생회 교류 프로그램(공동주관: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1차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 공학교육 혁신센터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소속 공과대학 학생회 정기교류 및 학생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장 홍창의(정보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과대학 학생회 인프라 구축방안과 정기적 교류 행사를 기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공과대학 학생부 회장 전유림(기계·신소재공학과 3학년) 학생은 "6개 국립대학 공과대학 학생회 의견 교류 및 향후 운영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센터장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 공학교육 혁신센터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소속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학생회 정기교류 및 학생 활동(경진대회, 우수성과 발표회, 교류 워크숍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