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공주=박성철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민의 지적욕구 충족을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일곱 번째 교양강좌가 지난 10일 공주시 고마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에는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강사가 고마에 모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 유머스피치'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강사가 만든 '할수 있어요!' 노래를 400여명과 함께 부르며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된 이날 강연은 권 강사의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좌절과 실패를 이겨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웃음과 함께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게 하는 등 많은 감동을 주었다


공주시민대학의 여덟 번째 교양강좌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이날 강의에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보고 싶다' 등의 저자인 용혜원 시인이 강사로 나서 '단 한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선착순 400명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교양강좌에 대한 강사와 프로그램 일정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주시민대학 운영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공주시청 교육체육과 시민교육팀(041-840-8393, 83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