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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측근 前 국장 구속…군수 '뇌물 수수 혐의'도 수사 중
전직 고창군 국장 A 씨…2022년 지방선거 당시 건설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관여 혐의
작성 : 2026년 10월 22일(목) 16:20 가+가-

[심덕섭 고창군수. 사진=고창군]

[한국타임즈 고창=김종성 기자]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심덕섭 고창군수와 측근이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7천만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직 고창군청 경제산업국장 A 씨를 구속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직 고창군 국장 A 씨를 2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2년 지방선거 기간 중 심덕섭 군수 후보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던 사람으로,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B 씨로부터 금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 해오던 경찰은 심 군수가 금품 수수 대가로 고창군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게 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심 군수에게 '뇌물수수 혐의'도 적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법원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A 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당시 금품을 제공했던 B 씨는 이미 구속해 검찰에 넘긴 바 있다.
한국타임즈 김종성 기자

kjs567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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