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컵라면은 광양읍 감동지기대 정광철 대장과 김종주 대원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들의 식사 및 간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광철 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에 전달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주 대원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실피며 모두가 행복한 광양읍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광철 대장님과 김종주 대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다양한 나눔이 지역사회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읍 감동지기대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싵태조사를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