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지난 26일 전남 순천시 마리나뷔페 2층 마루홀에서 6월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기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종순 의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전남뿌리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상명 데일리한국 광주·전남 본부장, 김정곤 (주)한국산업안전협회 부사장, 노계호 (주)가나피엔엘 센터장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노계호 센터장이 '기업별 에너지 사용 평가에 따른 절감 기법', 김정곤 부사장의 '안전보건교육 및 위험성 평가 관련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종순 전남뿌리기업협의회 의장과 정상명 데일리한국 광주전남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남뿌리기업협의회 제공]

이어 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한국산업안전협회와 데일리한국 광주·전남과 각각 안전보건교육과 산업재해예방에 있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순 의장은 "회원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ESG경영 일환으로 ESS에너지 절감과 안전보건이 핵심이며 특강을 통해 인식제고 및 컨설팅·계획·실행단계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김정수 부사장과 노계호 센터장님의 특강을 비롯한 뿌리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은 회원사가 합심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사 여러분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원사 80여 명의 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 관련 조사연구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공동 판로개척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사를 위한 각종 정부사업 정보제공 및 사업지원 등을 수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