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군산=김봉관 기자] 지난 3월31일 부활절을 맞아 전북 군산시 임피면에서는 제2회 임피 읍내 벚꽃 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임피면 소재 임피제일교회, 임피교회, 대일교회가 합동으로 주최했으며 임피면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해 선교 찬양으로 시작된 행사를 즐겼다.

임피제일교회 정진영 권사의 진행으로 시작해 찬양사역 아이노스팀의 찬양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은혜의 기쁨으로 이끌었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경품을 준비해 경품 추첨이 이뤄졌다.

임피제일교회 담임목사 신봉호 목사는 "올해로 두번째 행사를 치렀는데 해마다 많은 주민들이 부활의 의미를 함께해 감사 드린다"며 "벚꽃이 만개하지는 안했지만 우리들 가슴 속에 하느님의 은혜로 풍성해진 행사였다. 내년 행사에서는 더 풍성하게 찾이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