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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반부패 청렴 신고센터 운영·퇴직공직자 가이드라인 배포
특정인 특혜 제공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 공정한 평창군 구현에 힘쓸 것
작성 : 2024년 03월 14일(목) 14:15 가+가-
[한국타임즈 평창=최영호 기자] 강원 평창군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지연·혈연·학연·종교 등을 이유로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창군 반부패 청렴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퇴직(예정)공직자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다.

군에 따르면 먼저, 기존에 중구난방으로 운영되던 신고창구들을 모아 체계를 구축해 군청 내부망에는 '직장 내 갑질 피해 전용 신고창구'를, 국민 모두에게 공개되는 외부망에는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공익침해행위, 공직자부조리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대내외 군정 이해관계자들에게는 직통 연락처(핫라인)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편 및 대면으로 부패와 공익신고를 접수 및 처리할 수 있게끔 정비해 '신고센터'로 새로이 구축했다.

또한, 평창군은 퇴직공직자의 부정청탁, 이해충돌상황 등에 따른 부정부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퇴직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안내하고자 한다.

가이드라인에는 퇴직자의 준수사항으로 퇴직 전 처리한 업무에 따른 취업제한 및 취급제한, 부정청탁 등 행위의 제한, 재직 중 알게 된 비밀 또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행위의 금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징적인 점은 공직자윤리법의 내용과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 중 퇴직공직자들에게 필요한 부분만 잘 갈무리하여 전달력이 개선됐다는 점과, 퇴직 전 가이드라인 안내와 더불어 '청렴이행 서약서'를 징구해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는 점이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우리 군은 새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시행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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