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경남도,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성료
아르헨티나, 남미 등 21개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
문화공연, 퍼레이드, 문화‧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
작성 : 2023년 10월 23일(월) 12:53 가+가-

[문화다양성 축제 2023 맘프(MAMF)가 성황리에 마쳤다. 퍼레이드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3 맘프(MAMF)가 '우리와 우리, 모두의 페스티벌(We X We Connect)'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개막 공연에는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문화가족인 국민가수 인순이, 뮤지컬 디바 최정원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 주빈국 파키스탄 국립예술단의 특별문화공연에는 파키스탄 문화유산부 장관, 주한파키스탄 대사, 파키스탄 교민회와 파키스탄 문화유산부 장관의 초빙으로 참석한 문신미술관 최성숙 명예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신비롭고 다채로운 파키스탄 음악과 춤으로 관람객과 같이 호흡하고 하나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맘프 댄스 페스티벌 & 뮤지컬 갈라쇼는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의 화려한 댄스 경연으로 필리핀팀이 대상인 다이아몬드 상을 받았고 홍지민, 박건형, 최정원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나라별로 '마이그런츠(migrant) 아리랑'이 개최되어 각국 교민회가 초청한 예술인들의 내한 공연과 교민회·유학생회의 특별 무대가 동시에 펼쳐졌다.

이어 2시부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가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퀴즈대회'가 창원중앙대로 일대에서 진행되어 각 나라별 문화를 알아가는 퀴즈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특산품을 증정했다.

또, 다양한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맘프 축제의 꽃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에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등 남미 5개국 연합팀이 참여, 퍼레이드 참여인원만 2,000명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주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행사의 마무리는 '아시안 뮤직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한국 정홍일, 네팔 청황 라마, 베트남 응우옌 피훙, 캄보디아 체이 소밧, 우즈베키스탄 압둘라예바 훌카르 파르하도브나, 파키스탄 카리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내한 공연으로 음악 속에 하나되는 아시아를 구현하며 맘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맘프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국가가 늘어나 더욱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다문화 공동체 사회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2023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에서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은 맘프 누리집(www.mamf.co.kr)과 맘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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