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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전남체육회장선거 관련 현금 제공자 고발
작성 : 2023년 01월 19일(목) 13:20 가+가-

[증거물품(현금). 사진=전남선관위 제공]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15일 실시한 전라남도체육회장선거와 관련해 선거인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16일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선거일이 임박한 2022년 12월13일 후보자 B 씨의 선거운동 목적으로 C 씨를 통해 선거인 D 씨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며 현금 100만원(5만원권 20매)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58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는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인에게 금전 등을 제공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고, 해당 조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실시한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선거는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위탁 관리됐으며, 전라남도체육회장선거는 선거인이 354명에 불과해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가 은밀하게 이루어졌을 개연성이 크기 때문에 전남선관위는 이번 선거인 매수 금품제공 행위를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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