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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수산물 원산지 표시·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8월5일까지 3주간 시행, 합동 점검반과 명예감시원 50여명 참여
작성 : 2022년 07월 20일(수) 09:59 가+가-
[한국타임즈 여수=김주환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5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지방자치단체, 해경 등 합동 점검반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 50여 명도 참여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점검반과 함께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을 다니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뱀장어·미꾸라지 등 보양식과 야외활동용 간편(조리)식에 사용되는 주꾸미·낙지·꽃게, 여름철 수입량이 늘어나는 활참돔·활가리비·활낙지 등 횟감용 수산물을 중점품목으로 선정해 소비자가 이들 품목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수입 수산물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 등을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기간 중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철 수입량이 증가하는 활참돔·활가리비·‧활낙지·뱀장어와 유통신고량이 많은 냉동부세·냉동꽃게·냉동꽁치를 수입하는 수산물 수입유통이력 업체(수입·유통·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장기미신고(180일 이상), 거짓신고·업태유형 적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만약 원산지 표시 의무나 수입유통이력 신고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받게된다.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을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해당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규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장은 "그동안 생산자의 의무준수 노력과 명예감시원 등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감시 덕분에 수산물 유통시장에서의 자율 감시 기능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평가했고, "앞으로도 계속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은 소비자와 함께 연중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및 수입유통이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주환 기자

wnghks2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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