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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두꺼비 산란·서식지 발견
두꺼비 로드킬 예방 등 서식지 보전대책 추진
작성 : 2021년 02월 24일(수) 15:47 가+가-

[업동저수지 두꺼비. 사진=순천시 제공]

[한국타임즈 순천=권차열 기자] 전남 순천시의 봉화산 일대 업동 저수지에서 대규모 두꺼비 산란·서식지가 발견됐다.

순천시에 따르면, 봉화산 일대에 서식하는 두꺼비는 매년 2월경 산란을 위해 업동저수지로 내려와 새끼 두꺼비가 5월경에 다시 봉화산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산란과 회귀를 위해 이동시에 인근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단체와 관계기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서식지와 산란지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유도울타리 설치,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정 등 다각적인 보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동저수지 두꺼비. 사진=순천시 제공]
업동저수지 인근 두꺼비 서식지는 도심지역으로 건강한 생태계를 상징하는 두꺼비가 발견됨으로써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순천의 자연생태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생태계 지표종인 두꺼비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보전대책을 시행해 생태학습장 활용과 도심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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