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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수목진단센터, '식물병해충경보' 제공 시작
작성 : 2020년 03월 12일(목) 20:26 가+가-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식물병해충경보 제공. 사진=순천대 제공]

[한국타임즈 순천=권차열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수목진단센터가 남부지방에 재배하는 농작물, 수목, 조경수 등 각종 식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발생을 미리 예보하는 '식물병해충경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국가수목진료체계의 일환으로 산림청 지원을 받아 개소한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광주·전남·제주 지역 생활권 수목의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국립 나무종합병원이다.

총 15명의 교내·외 의료진으로 구성된 수목진단센터는 광주·전남·제주 지역 생활권 수목에 대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목 건강관리 이론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수목진료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수목진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제공하는 '식물병해충경보'는 자두의 어린 과실에 피해를 일으키는 '자두수염잎벌'에 관한 정보로 수목진단센터 해충진단부장 홍기정 교수에 의해 2018년과 2019년 봄철에 전남 광양시에서 재배하는 자두 과수원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순천대학교 김경희 수목진단센터장은 "자두수염잎벌은 어린 과실에 커다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자두에 등록된 해충 방제용 약제를 개화 후에 살포하면 방제가 가능하다"면서 "주요 병해충에 대한 경보를 계속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재배하는 농작물, 수목, 조경수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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