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와 '범준이',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며, 형제이자 친구로 잘 지내길..."]

['민준이'와 '범준이',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며, 형제이자 친구로 잘 지내길..."]

권민준 권범준, 2016. 08. 26일생. 2분 차이로 형과 동생이지만 친구처럼 항상 서로 의지하며, 아픈 것도 함께 아프고 항상 웃는 아이들. 부모가 나이 마흔 넘어 얻은 늦둥이 쌍둥이다. 작년까지는 같은 어린이집을 다녔지만 지금은 따로 따로 다른 어린이집에 다닌다. 아침에 어린이집에 갈 때 2분 먼저 태어난 형이라고 민준이는 범준이에게 항상 "범쭌아, 잘 다녀와. 이따 보자"라며 항상 인사를 건넨다. 범준이는 항상 웃고 말지만, 스마트한 민준이와 듬직한 범준이가 항상 서로 의지하며, 배려할 줄 아는 형제이자 친구로 잘 지내길 바래본다.

[한국타임즈 캠페인] 5월 가정의 달. 가족애 넘치는 사진 한 장으로 추억을 기록하세요.

[한국타임즈 편집국] 5월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새삼 돌아보게 하는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온다.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는 것들도 많지만,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 할지라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이 곧 미래 지속가능한 우리사회 유지에 필수적인 주인공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가임여성의 출산 기대 자녀 수)은 0명대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인구유지 마지노선 2.1명에 턱없이 못 미치는 0.98명까지 떨어졌다. 출산율 저하는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경제활동인구 감소는 복지비용 증가 등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본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애가 담긴 사진을 꾸준히 게재함으로써, 독자들은 행복한 가족사진의 모습과 추억을 언론에 기록하고, 천진난만(天眞爛漫)하고 귀여운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아이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가며, 가임세대들에게는 출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꿈꾸어 볼 수 있기를 제안하고자 한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사진내용 : 다양한 모습의 형제나 자매들(남매, 가족 포함 가능)이 함께하는 모습의 디지털 사진, 1가족당 5매 이내.
* 사진설명 : 촬영 일자, 장소, 모델 성명 등 함께 기록하고 싶은 내용(제한 없슴), 연락처 명기 요.
* 사진접수 : 본지 편집국 이메일(hktimes@daum.net, hktimes1@daum.net) 수시 접수

* 접수된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본지에 귀속되며, 게재된 사진들 가운데 추후 추첨을 통해 간단한 사은품을 제공 할 수 있음.[한국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