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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조숙경 교수, 아시아 최초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선출
임기는 2025년 제18차 스코틀랜드 에버딘 국제 컨퍼런스가 종료되는 5월말까지
작성 : 2023년 05월 25일(목) 14:24 가+가-

[한국에너지공대 조숙경 교수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켄텍 제공]

[한국타임즈 나주=김경옥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조숙경 교수(과학사, 커뮤니케이션)가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학회(PCST, Public Communic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Global Network에서 아시아 최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켄텍에 따르면 과학문화 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학회인 세계커뮤니케이션 학회 네트워크는 1989년 프랑스에서 발족해 과학과 사회, 과학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미디엄(방송언론, SNS, 과학박물관, 페스티벌 등)에 종사하는 전세계 연구자와 실천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제18차 스코틀랜드 에버딘 국제 컨퍼런스가 종료되는 5월 말까지이며, 집행이사회인 29명(아메리카 및 아프리카 8명, 유럽 8명, 아시아와 호주 및 기타 지역 8명, 35세 이하 4명, 학생대표 1명)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지난 4월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국제회의에서는 전 세계 55개 국가에서 65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통의 관심 공간을 만들자'를 주제로 과학자, 사회,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공통 공간을 찾기 위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아시아 최초로 2006년도 제9차 서울 국제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조숙경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PCST 학회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잔여임기의 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조숙경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PCST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 중심의 학회에서 벗어나 아시아 및 타 대륙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글로벌 학회로의 자리매김', '에너지, 질병, 기후환경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계와 대중의 소통 확대', '인공지능, 디지털 혁명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이 가중되는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인류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의 모색'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경옥 기자

kko6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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