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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사과 다축재배 교육·기술자문단 발대식 개최
품종·병해충·토양 등 분야별 전문가 20인, 다축재배 안정 정착 지원
작성 : 2023년 02월 16일(목) 11:28 가+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사과 다축재배 교육 및 기술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농업인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사과 다축재배 교육과 기술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도내 다축농가 규모는 155농가, 76.8ha(`22년11월)로 전년대비 75% 증가하는 등 증가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다축수형은 사과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체계로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하는 실타래 모양(방추형)의 기존 수형과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이다.

이는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낮게, 가지는 짧게, 나무 전체를 2차원 평면 형태(과일벽)로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다축수형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사과 재배 농가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사과 다축재배 보급과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시군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 기술자문단을 결성했다.

사과 다축재배 기술자문단은 품종, 병해충, 토양, 과원조성, 수체관리, 재배유통, 재배생리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 농업인 집합교육을 추진하고, 농가보급형 매뉴얼을 개발해 연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중앙-도-시군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현장컨설팅,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다축형 사과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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