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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윷문화진흥회, 광주서 '제3회 한국윷대회' 개최
작성 : 2022년 09월 26일(월) 15:29 가+가-

[지난 25일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윷대회 모습. 사진=한국윷문화진흥회 제공]

[한국타임즈 김명숙 기자] 사)한국윷문화진흥회(이사장 김영훈)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한국윷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윷문화진흥회는 한국의 고유한 놀이문화인 윷놀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윷 상설경기장을 추진하고 있다.

7살 어린이부터 81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50개 팀이 2인 1조로 참가해서 뜨거운 명승부를 연출했고, 손에 땀을 쥐는 과정이 펼쳐질 때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환호성과 탄식을 교차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1회 던지기와 말 쓰기에 20초, 라운드 당 5초씩 줄어드는 시간제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훈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윷놀이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놀이문화인데 최근 중국이 김치와 한복에 이어 윷놀이도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서둘러야 한다."며 "계시기를 통한 시간제한 도입과 경기방식 매뉴얼화를 통해 국제적인 경기로 성장시키기 위해 한국윷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윷놀이는 손자, 손녀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부모와 자식, 이웃과 연인, 친구 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이고 엄청난 경우의 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창의적이고 수학적인 경기이기 때문에 연령별 리그전과 단체전, 외국인 리그 등을 치를 수 있는 상설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문화콘텐츠로서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윷TV에 대한 투자도 추진하겠다며 제4회 한국윷대회는 경기도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명숙 기자

igj80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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