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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탈출 고려인 자녀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작성 : 2022년 09월 16일(금) 08:58 가+가-

[광주고려인마을은 우크라 탈출 고려인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체험학습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고려인마을은 우크라를 탈출한 후 광주에 안착한 고려인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다양한 힐링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주로 문화체험, 숲체험, 미술교실, 합창교실, 악기교육 등으로 전쟁의 상처를 치료받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들이다.

또한 낯선 문화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담교실,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어 교실, 음식문화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전통 간식 만들기 등을 통해 조성의 땅에서 맞이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편성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려인마을은 마을 산하 새날학교와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 그리고 고려인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어 그 효과는 점차 극대화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타 지역 정착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 중 일부가 꾸준히 광주로 재이주하고 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 자녀들이 전쟁의 참혹함을 눈으로 목격한 후 정서적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배부르고, 즐겁게 뛰어 노는 체험학습을 편성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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