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경남 김해시는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난 8월24일부터 9월12일까지 '김해 가야뜰 브랜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김해에서 생산되어 품질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인 가야뜰쌀, 축산물, 장군차김치, 단감말랭이, 벌꿀, 알로에 등 70여 종류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무료배송(일부품목 제외)과 구입금액별로 1~3% 적립(쇼핑몰 회원) 혜택도 있으며 경남·김해사랑상품권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e경남몰(경상남도 통합 쇼핑몰) 내 '가야뜰 특별관'을 클릭하거나 포털에서 '가야뜰'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과 경제 침체로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특별 할인전이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와 업체 소득 향상과 함께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변화된 소비패턴에 맞춰 고객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