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대전 온누리교회, 광주고려인마을서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
작성 : 2022년 07월 26일(화) 08:15 가+가-

[대전온누리교회는 지난 24일 찾아가는 아웃리치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고려인마을은 대전 온누리교회(담당목사 김상수)가 찾아가는 아웃리치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대전 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더욱더 넘쳐나는 관광객으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광주고려인마을 내 이주민의 현황을 돌아보고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대전 온누리교회는 매년 여름 국내외 한 도시와 지역을 선정해 팀을 구성한 후 성도들이 현지 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선교현장 돌아보기 여름 사역을 진행해 왔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아웃리치팀 23명은 먼저 고려인마을교회 사역자 예배에 참석한 후 고려인마을 둘레길을 따라 땅밟기와 마을 산하 기관들을 탐방하는 순서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월말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전쟁난민으로 전락, 인접국인 폴란드, 루마니아, 몰도바, 헝가리 등 난민센터에 머물다 고려인마을 항공권지원으로 광주에 안착한 우크라 출신 고려인동포들의 삶과 정착과정도 돌아봤다.

이어 월곡고려인문화관 내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을 들러 고려인선조들이 설립한 기독교 교육기관을 통한 독립운동사를 꼼꼼히 살펴본 후 기념사진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아동센터, 종합지원센터, 그리고 국내유일의 고려인동포들이 운영하는 지상파 라디오방송인 고려방송(FM93.5Mhz)도 방문해 운영상황도 살폈다.

아울러,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후 현지에서 체득한 현지문화와 삶이 살아있는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방문, 중앙아시아식 음식을 맛보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구동상으로 "고려인마을 아웃리치는 참으로 독특하고 감동이 넘쳐나는 선교현장이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사회

경제

기사 목록

살림단상 기자수첩 칼럼/기고 집중인터뷰
특집/이슈 NGO소식 캠퍼스소식 법조소식
한국타임즈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