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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설비부문 정비협력사 15개사 대상 특별안전 교육 실시
작업표준 개선 및 위험성 평가 보완…안전한 일터 조성 목표
작성 : 2022년 05월 25일(수) 17:57 가+가-

[광양제철소가 설비부문 협력사 15개사 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에 나섰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설비부문 정비협력 15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 역량 제고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문화의 정착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19일, 안전 마인드 강화를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특별 안전교육은 불합리한 작업표준 개선 및 위험성 평가 보완을 위한 각 협력사의 자체 교육과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가 주관하는 집합교육의 투트랙으로 구성해, 대상 직원들이 확실하게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는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유형과 실제 사례를 협력사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전사고의 원인을 '시스템적 요인', '인적 요인', '물리적 요인'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고, 요인별 잠재 위험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후 각 협력사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작업표준을 개선하고 잠재 위험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혁신활동 실천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5월 말까지 정비협력 15개사 직원 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완료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정비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무재해 작업현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협력사 직원은 "영상을 통해 접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작은 부주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고, 나의 안전을 위해 작업표준을 반드시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찬주 광양제철소 설비부소장은 "아무리 좋은 제도와 안전한 시설을 갖추더라도 안전의식과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면 재해는 계속 이어 질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직영 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으로 작업 원칙과 프로세스를 반드시 준수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세계 최고의 설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근속 사원 대상 설비아카데미학교', '근속 10년 이하 직원 대상 정비 노하우 전수 심화교육', '예지정비 실무 기술교육', '안전 학교'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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