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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담양송순문학상 수상자 선정
김나비 시인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 대상
강대선 작가 소설 '오동의 향기' 우수상 선정
작성 : 2021년 12월 13일(월) 13:32 가+가-

[(왼쪽부터) 김나비 시인, 강대선 작가. 사진=송순문학상운영위 제공]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 담양군 송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문순태)는 최근 후보작 심사회를 열고 제9회 송순문학상 제9회 담양송순문학상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담양송순문학상은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에는 총 50편(시 37, 소설 13)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상금 2,000만 원)에 김나비 시인의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이, 우수상(상금 1,000만 원)에 강대선 작가의 '오동의 향기'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인 시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은 전체적으로 균일한 수준과 안정적인 어법이 믿음을 주었으며 인문지리를 육화된 방식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상투성을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우수작 소설 '오동의 향기'는 송순의 사화가의 문헌자료 한 줄을 유려한 문장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직조해 내는 저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문순태 송순문학상운영위원장은 "담양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작품을 창작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지역적 소재를 담은 뛰어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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