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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도리·의성리 주민들, "전기위원회, 불법업체 비호 심의위원 퇴출" 항의 시위
26일 서울 강남 한국기술센터 앞에서 "주민 무시 해상풍력사업 반대"도 주장
작성 : 2021년 11월 26일(금) 14:25 가+가-

[26일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의성리 주민 20여 명이 한국기술센터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한국타임즈 여수=김주환 기자]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의성리 주민들이 뿔났다. 해당 지역 주민 20여 명은 26일 전기위원회 심의회의가 열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 앞에서 '풍황계측기 불법설치 논란' 등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최근 전기위원회(위원장 강승진)는 풍황계측기 불법 설치 논란 등 주민들을 무시하고 추진 중인 해상풍력사업 관련,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풍력산업과'가 있는 전라남도의 자문까지 외면하는 등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는 비판을 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항의에 나선 것이다.

이날 항의 집회에 참석한 의성리 주민들은 풍력발전기 설치 반대에도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동리 주민들은 "불법 계측기와 합법 계측기를 두고 동시심의를 한다는 자체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며 "불법업체를 비호하는 심의위원들은 퇴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ㆍ대동리 주민들은 지난달 15일 서울 서초구 민간발전협회, 전기위원회 심의장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수용성 없이 진행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비판한 바 있다.
한국타임즈 김주환 기자

hktime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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