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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운조루서 수벽치기전승회 학술세미나 개최
작성 : 2021년 10월 27일(수) 22:30 가+가-

[23일 오후 구례군 소재 운조루에서 수벽치기전승회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벽치기 시연 모습]
[한국타임즈 구례=김종연 기자] 전남 구례군 소재 '운조루' 고택에서 지난 23일 오후 4시에 수벽치기전승회(회장 육태안, 이하 전승회)가 '우리 검 이야기'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벽치기는 수박이라는 전통무예를 뿌리로 주로 발을 쓰는 택견과 비슷하지만, 손을 많이 사용하며 전통무예의 근원을 여는 무예로 알려지고 있다.

고려왕조의 몰락으로 수벽치기 무예가 단절됐다고 알려졌지만, 전승회 육태안 회장의 공의로 그 맥을 유지하고 있다.

전승회는 수벽치기 보급을 위해 다스림협동조합을 만들어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무예는 몸짓을 활용한 건강수행법으로 개발해 발전시켜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중화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위해 허인욱(한남대 사학과) 교수를 초빙해 학술세미나와 수벽치기 시연, 토론회 등으로 실시했다.

전승회 관계자는 "수벽치기를 구례에서부터 잘 보급하고 활용해 구례지역을 건강과 전통무예의 본산으로 만들고 싶다"며 "운조루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몸, 숨, 마음 다스림협동조합은 생활 속 수행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과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

hktime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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