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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정읍 왕중왕전서 단체전·금강·백두장사 등극
윤성민 백두장사, 최정만 금강장사 등극, 단체전 우승
작성 : 2020년 12월 23일(수) 10:11 가+가-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단체전 우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한국타임즈 영암=김홍열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백두장사와 금강장사 등극,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면서 올해 마지막 씨름대회를 휩쓸어 씨름 강군으로서 영암군의 명성을 다시 한번 크게 드높였다.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최정만 금강장사,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16일에 펼쳐진 금강장사 결정전에 최정만 선수는 4강에서 수원시청 문형석 선수를 2대1로 물리치고, 장사결정전에서 금강급 라이벌 수원시청 이승호 선수를 3대2로 극적으로 승리하며 올해 3관왕 달성과 개인통산 13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윤성민 백두장사.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대회 마지막날인 19일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겹경사가 이루어졌다. 먼저 백두장사 결정전에 윤성민 선수는 4강에서 영월군청 임진원 선수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장사결정전에서 양평군청 박정석 선수를 3대1로 가볍게 승리하며 생애 첫 장사에 오르는 큰 기쁨을 누렸다.

이어서 열린 단체전 최강단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민속리그 최강단 결정전은 15년만에 부활한 단체전 최강자를 꼽는 자리였다. 전날 18일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울산 동구청에 아쉽게 1경기를 내줬지만, 이날 열린 2경기와 3경기에서는 팀스코어 4대1, 4대2로 울산 동구청을 물리치며 왕중왕전 최강단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후 이번 대회까지 총 31회 장사 배출,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우승 3회로 대한민국 씨름판의 절대강자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각종 민속씨름대회에 참가와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군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지역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 한해 대한민국 최고의 씨름단으로 역사적인 성과보여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씨름과 영암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김홍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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